미인가 국제학교 MCA

2026. 4. 21. 20:44현명한 생활/국제학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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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아입니다.

오늘은 아이와 제가 최종 결정해서 작년 8월부터 현재까지 다니고 있는 

미인가 국제학교 MCA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희는 분당, 용인권 국제학교 여러군데, 그리고 양재 소재의 코너스톤까지 상담을 마치고

최종 2곳에서 맵테스트를 보았었고,

2군데 모두 G7로 입학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었어요.

 

저희 아이는 영어유치원 졸업 후에 일반적으로 초등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영어학원을 다녀왔었고

따로 맵테스트 준비는 하지 않았었어요.

솔직히 그럴 시간적인 여유도 없었고 있는 그대로의 실력을 바탕으로 적당한 학년으로

배정되는 것이 향후 학교 생활에서도 스트레스가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커리큘럼, 전반적인 학교 분위기, 선생님들의 분위기, 생활의 안전성, 종교색 등을

면밀히 검토해보고 아이가 최종 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MCA(마운틴체리아카데미)입니다.

마운틴체리아카데미 셔틀버스

 

 

대부분의 국제학교가 기독교 재단을 기반으로하거나 종교색이 뚜렷한 반면 MCA는 종교색이 없어서

부담이 없었어요. 물론 바이블이 인성교육의 명목으로 좋을 수는 있지만 아이가 저학년이 아니다보니 받아들일 수 있는 여지는

전적으로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주었습니다.

 

라이브러리
라이브러리

 

 


학교 시설 및 분위기


 

여러개 동이 재미있게 연결된 구조로 G1부터 G12까지 동 별로 다른 분위기로 꾸며져있어요.

시원한 통유리로 주변의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고 타 미인가 국제학교에선 찾아보기 힘든, 아담하지만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실외 중앙 잔디과 코트들도 시선을 사로잡는 부분이었어요.

물론 실내에 넓고 쾌적한 체육관도 따로 있어요.

 

 


카페테리아


 

각 학년 별 홈룸과 실내의 다양한 공간들도 마음에 들지만 솔직히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은 바로 카페테리아예요.

상담을 다녀본 국제학교의 대부분이 케이터링을 데워서 홈룸에서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반면

MCA는 전문 영양사, 조리사 분들이 쾌적한 오픈 주방에서 직접 조리하여 따뜻하게 아이들에게 제공해준답니다.

엄마이다보니 이 부분도 학교를 결정함에 있어 큰 부분이었어요.

아이들은 이 곳에서 아침, 점심, 스낵을 먹어요.

학교 투어를 했던 첫 날, 급식을 먹고 왔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학교 방문 때마다 급식은 꼭 먹고 와요. 

카페테리아

 

 


아이들의 표정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건, 상담과 학교투어가 있던 날 보았던 아이들의 밝은 표정들이었는데요.

저학년은 저학년대로, 고학년은 고학년대로 저마다 참 밝은 분위기였어요.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의 저희 아이도 깨발랄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편안한 마음으로 학교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요. 

 

MCA 외관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학교를 옮길 수도 있겠지만 현재까지는 만족스럽게 다니고 있어요.

아이의 적응과 관련된 아주 사소한 일에도 담임 선생님은 물론 교장 선생님, 행정실 선생님들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공교육에선 실망스러웠던 부분들이 이 곳에선 믿음으로 바뀌었습니다.

 

학교 이야기와 국제학교 학습 전반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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